◇창원가음 조감도.(자료=한화건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화건설이 '창원 가음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에 오픈하고 일반 분양에 나선다.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에 재건축하는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30층 아파트 6개동으로, 총 749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59㎡ 88가구(일반분양 53가구) ▲70㎡ 54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377가구(일반분양 26가구) ▲84㎡A2 8가구(일반분양 7가구) ▲84㎡B 110가구(일반분양 60가구) ▲100㎡ 85가구(일반분양 15가구) ▲110㎡ 27가구(일반분양 9가구)로 구성됐다.
창원 시내를 관통하는 메인 도로인 창원대로와 인접하고 자동차로 5분 거리 안에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 도심권에 형성된 편의시설들을 누릴 수 있다.
또, 시내 중심에 들어서는 재건축 아파트이기 때문에 주변 버스정류소에서 창원시내 곳곳을 갈 수 있는 대중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동마산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며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 이용이 용이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이와 함께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가음 학군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남정초등학교가 있고 성주초등학교, 남산중학교, 남산고등학교 등의 명문학교가 인접해 있다.
출퇴근 역시 도보로 가능할 만큼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다.
2년 전 '창원 상남 꿈에그린'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한화건설은 창원 가음 꿈에그린 역시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창원시 성산구의 경우 선호도가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부터 입주물량이 거의 없어 전세난이 심하고 매매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창원의 황금입지인 성산구에 위치하며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가 갖춰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창원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서 진정한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28일과 29일 2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마련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1666-7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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