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7일
서한(011370)에 대해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서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02억원, 1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분기별 실적 확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11~2012년 분양한 테크노폴리스와 펜타힐즈의 완공과 함께 견조한 분양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서한이 진행한 사업장은 모두 분양률 100%를 기록했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올해도 외형과 이익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자체 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실적 확대 추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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