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황인준 네이버(
NAVER(035420))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9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전화 회의)에서 라인의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과 관련 "올해도 비용을 통제해서 이익을 내는 것보다는 적극적인 사업 확대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케팅 비용도 전년 수준으로 배정할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손익보다는 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라인의 비용은 전체적으로 라인 본사, 한국 라인플러스 등 각 해외법인에서 채용이 있었고, 인건비가 증가한 부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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