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일본 가계지출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는 30일 지난해 12월 가계지출이 전년동월대비 3.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이 예상했던 2.5% 감소와 직전월의 2.5% 감소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가계지출은 전월대비로는 0.4%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3% 증가를 소폭 웃도는 것이며 직전월의 0.4% 증가와 일치하는 수치다.
◇일본 가계지출 추이(전년대비 증가) (차트=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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