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명절요리 쿠킹클래스' 운영
2015-02-06 09:29:09 2015-02-06 09:29:09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명절요리 쿠킹클래스' 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선물세트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인 스팸을 비롯해 알래스카 연어, 비비고 떡갈비, 탕이나 국물요리에 좋은 산들애, 백설 양념장, 백설 카놀라유 등을 활용한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시판 제품으로 편하게 명절음식 만들기, 저칼로리 명절음식 만들기, 퓨전 명절요리 만들기, 명절 다과 상차림법, 남은 명절음식 재활용법 등 명절 전후에 유용한 테마별 7개 수업이 이뤄져 2030 주부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절 전인 9일 '설날요리의 정석'이란 주제로 산들애 육수의 떡갈비 떡국과 알래스카 연어 깻잎전을, 10일에는 견과류 고추장 소스의 닭강정, 구운 떡갈비와 굴소스로 볶은 양상추 등 퓨전 명절음식을 선보인다.
 
또한 11일에는 '싱글족의 명절요리'란 주제로 스팸 새송이 꼬치전, 비비고 떡만둣국을 더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12일 갈비양념의 무나물 그득 얹은 갈비찜, 백설 고소한 들기름 양념의 탕평채 잡채 등 저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명절음식을 선보이며, 13일 단호박식혜, 호두깨강정, 오곡 맛밤 약식 등 다과 상차림 레시피 수업을 진행한다.
 
명절 후에는 '설날요리의 재탄생'이란 주제로 남은 명절음식이나 선물세트 제품을 활용해 새로운 퓨전 메뉴를 만드는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업당 정원은 18명이며, 백설요리원 홈페이지(http://www.cj.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윤경 백설요리원 대리는 "설 명절에 특히 사랑받는 CJ제일제당의 다양한 제품을 최근 명절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레시피를 알리기 위해 쿠킹클래스 주간을 기획했다"며 "간편하면서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명절요리 노하우를 배우는 유용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절요리 쿠킹클래스' 포스터. (사진제공=CJ제일제당)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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