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GPTW가 주관하는 'Best Work Plce in Asia, 2015' 시상식에서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다. 조성하 신한카드 부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산제이 리시(Sanjay Rishi, 왼쪽) American Express CEO, 차이나 고먼(China Gorman) GPTW 글로벌 CEO(오른쪽)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신한카드는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하는 ‘Best Work Places in Asia, 2015’ 시상식에서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GPTW는 일하기 좋은 기업(GWP, Great Work Place) 모델을 개발한 로버트 레버링(Robert Levering)이 1990년 설립한 단체로, 전 세계 50개국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시상식은 인도 뭄바이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 GPTW 아시아 컨퍼런스 기간 중 개최됐다.
GPTW 제도를 도입한 아시아 10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뢰경영지수 측정, 직원 설문 조사, 기업문화 공적서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총 60개 기업이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을 포함해 11개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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