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방글아기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이 10일 "최근 구제역 발생 빈도가 높은 충남과 경기 지역 등에 가능한한 모든 방역 역량을 집중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필 장관은 이날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12월부터 구제역이 기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또한 돼지의 항체형성률을 높히기 위해 ▲비육돈 접종프로그램 개선 ▲백신항원 추가 검토 ▲백신연구센터 설립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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