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국 흐리고 '비 또는 눈'..오후 늦게 그쳐
2015-02-17 09:19:53 2015-02-17 09:19:53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다만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다가 경기동부와 충북북부는 낮에, 강원도영서는 늦은 오후에, 강원도영동은 늦은 밤에 그치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북도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전라남북도 서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현재, 강원산간과 경북북동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산간과 강원북부동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경기도는 대체로 흐리고 경기동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
 
경기동부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까지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4도에서 영상 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1.0~2.5m, 먼바다 2.0~3.0m로 높게 일겠다.
 
경기동부 지역의 예상 적설량은 1cm 내외,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자료=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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