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설계심의 분과위원 청렴 워크숍
2015-02-23 11:00:00 2015-02-23 11:00:00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중앙위 제5기 설계심의분과위원 9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 역할 교육과 청렴의식 고취 등을 위한 위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에서 심의위원들은 분과위원회 운영계획 및 심의유의사항 등을 전달받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다짐하는 청렴 서약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설계심의분과의원은 공사·공단·학회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경력·자격 등을 고려해 위축했으며, 공무원, 공사·공단 등 공기업직원,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 현황(자료제공=국토부)
 
중앙위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국토부 소속 국토관리청 등이 시행하는 사업과 공기업 등의 발주기관에서 요청하는 사업에 대한 기술형입찰의 심의·평가를 수행한다.
 
이번에 위성된 위원회는 3월말 원주복합청사를 시작으로 올해 13건의 심의를 평가할 예정이다. 이는 2010년 첫 위원회 구성 이후 가장 많은 사업이다.
 
이원재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선진 입찰문화 조성을 위한 심의위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조하며 앞으로 심의위원들의 청렴의식 제고 및 심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간담회 및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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