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부회장 정수 확대..'권력 분배'
2015-02-27 10:43:13 2015-02-27 10:43:18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부회장 정수를 최대 25명으로 확대했다.
 
중기중앙회는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부회장 정수를 기존 5명 이상 20명 이내에서 5명 이상 25명 이내로 개정하는 정관개정안에 대해 의결했다.
 
회원 증가 추세와 회원구조 다양성을 감안해 부회장 정수를 증원키로 한 것이다. 특히 부회장 정수를 증원함으로써 회원의 운영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진행되는 제25대 신임회장 선거의 후보자들 모두 부회장 정수 증원을 통한 권력 분배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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