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유가 반등..산업재 강세 소비재 약세 구도 재개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국제유가 반등에 산업재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소비재는 약세로 반전했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소식에 원달러는 5원 넘게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 현재 현대중공업(009540)은 2% 상승중이며 현대미포조선(010620),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대림산업(000210),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LG화학(051910), OCI(010060), 롯데케미칼(011170), S-Oil(010950), 현대제철(004020) 등 산업재는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하나투어(039130), 호텔신라(008770), 대한항공(003490), 이마트(139480), 삼립식품(005610), 대상(001680), 한국콜마(161890), 아모레퍼시픽(090430), LG생활건강(051900) 등은 하락중이다. 

 

삼성전자(005930)는 경기민감소비재임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6 언팩 후 호평에 따라 3% 넘게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기(009150), 삼성SDI(006400)도 오름세다. 

 

같은시각 코스피는 0.5% 오른 1997선에서 코스닥은 0.07% 내린 624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서울반도체(046890), 조이시티(067000), 휴메딕스(200670), 삼목에스폼(018310), 해성산업(034810), 인바디(041830), 아이씨디(040910) 등이 거래대금 상위에 오른 가운데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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