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호가시황)두산중공업· OCI·재영솔루텍 강세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4일 오전 동시호가에 원전, 태양광, 실적호전주에 사자 주문이 접수되고 있다. 

 

우리나라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중소형 원자로인 '스마트'를 기술협력 형태로 수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한국전력(015760), 한전기술(052690), 두산중공업(034020), 한전KPS(051600), 한전산업(130660), 일진파워(094820), 에너토크(019990), 티에스엠텍(066350) 등이 강세다.  

 

13거래일째 기관매수가 이어지고 있는 OCI(010060)는 3% 상승호가중이다. 

 

어린이집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부결됐다는 소식에 코맥스(036690), 경봉(139050), 씨앤비텍(086200) 등은  보합내지는 하락 호가 중이다. 반면 담뱃갑에 흡연경고 그림을 넣는 것을 의무화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무산에 KT&G(033780)는 보합권 호가되고 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는 판매량 증가로 지난달 미국시장 합산점유율이 7.7%를 기록,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상승출발이 예상되고 있다. 

 

방통위가 단통법을 위반한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업체를 제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통신사 마케팅비용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SK텔레콤(017670)은 사자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애플 워치와 LG전자 어베인의 디스플레이구동칩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실리콘웍스(108320)는  보합권 호가중이다. 

 

사우디가 아시아 국가에 대한 원유수출 단가를 배럴당 1.40달러 인상한다는 소식에 S-Oil(010950) 은 0.58% 상승호가중이다. 

 

2월 마카오 카지노매출이 전년대비 49% 급감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GKL(11409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보합권에서 호가되고 있다. 전날 글로벌증시에서 샌즈차이나, 라스베가스 샌즈, MGM 리조트는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노무라증권이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투자의견을 하향한 가운데 반사 이익이 기대되는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동부하이텍(000990)등은 강세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5% 급락했다.

 

US스틸이 역시 노무라증권의 투자의견 하향에 5% 가량 급락한 가운데  POSCO(005490), 현대제철(004020) 등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호실적을 공개한 대덕전자(008060), 재영솔루텍(049630), 인포피아(036220), 제넥신(095700), 유비케어(032620), 에이테크솔루션(071670), 코콤(015710), 무림페이퍼(009200) 등은 전반적으로 상승호가 접수중이다. 

 

부진한 실적을 공개한 씨젠(096530), 루멘스(038060), 대덕GDS(004130) 등은 하락내지는 보합권에서 호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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