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도쿄 노선에 '에어버스' 투입
2009-04-24 14:11: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6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에 에어버스 330-300(HL7792) 항공기를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새 항공기는 기존 항공기보다 좌석이 넓어지고, LCD 모니터도 비즈니스클래스는 15인치15.4인치, 이코노미클래스는 6.4인10.6인치로 더 커졌다.
 
AVOD(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의 해상도와 속도도 높였다.
 
또 비즈니스클래스 기내 천장을 높이고 화장실에 창문을 설치하는 등 여행을 쾌적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아시아나항공측은 26일 새 항공기는 매일 2회 운항중인 김포-하네다 왕복노선에 투입되며, 일본노선 고객들에게 최상의 기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한--일 골든 트라이앵글 노선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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