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6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에 에어버스 330-300(HL7792) 항공기를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새 항공기는 기존 항공기보다 좌석이 넓어지고, LCD 모니터도 비즈니스클래스는 15인치→15.4인치, 이코노미클래스는 6.4인 →10.6인치로 더 커졌다.
AVOD(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의 해상도와 속도도 높였다.
또 비즈니스클래스 기내 천장을 높이고 화장실에 창문을 설치하는 등 여행을 쾌적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아시아나항공측은 26일 “새 항공기는 매일 2회 운항중인 김포-하네다 왕복노선에 투입되며, 일본노선 고객들에게 최상의 기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한-중-일 골든 트라이앵글 노선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