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 소재 사회복지단체인 참사랑의집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 직업체험장인 'Eye Love Coffee' 개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시각장애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중 하나인 Eye Love Coffee는 내부 기자재 부족 등으로 개점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신한은행의 임직원 기부프로그램인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지원사업을 통해 오픈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임직원의 정성이 모인 기부금으로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강원본부 고윤주 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참사랑의집 이은영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12일 오후 강원도 춘천 소재 시각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Eye Love Coffee'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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