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권오준
포스코(005490) 회장이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 조기에 의혹을 해소함으로써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6일 주요 임원 회의를 열고, 최근 계열사 압수수색 등 강도 높은 검찰 수사와 관련해 “국민과 주주들에게 심려를 끼쳐서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권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이번 검찰수사를 계기로 어떠한 여건에서도 업무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업윤리를 최우선적으로 지켜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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