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NS쇼핑이 공모주 청약 첫날 순조롭게 출발했다.
16일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NS쇼핑의 청약 경쟁률은 최종 8.13대1을 기록했고 청약증거금에는 약 1677억4500만원이 몰렸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이 11.08대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하나대투증권(6.15대1)과
미래에셋증권(037620)(4.95대1) 등이 이었다.
NS쇼핑은 지난 9~10일 실시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약 302대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밴드의 최상단인 23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일반 공모를 진행한 뒤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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