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연고점 경신..트로이카·대형주 강세
2015-03-17 11:02:24 2015-03-17 11:08:11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연고점을 경신했다. 은행,증권,건설 등 이른바 저금리수혜주인 '트로이카'가 선전하는 가운데 대형주도 강세다. 
 
17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1.39% 오른 2014.89를 기록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35억원, 835억원 순매수하며 매수규모를 늘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4.9%), 건설(3.3%), 섬유의복(2.5%), 운송장비(2.3%), 금융(1.9%)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중이다. 
 
시총 상위주내에선 도이치뱅크의 매수확대로 삼성전자(005930)가 1.7%로 상승폭을 키운 가운데 현대차(005380), 제일모직(02826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등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05%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시각 중국상해종합지수는 0.62% 오른 3470.74를 기록중이다. 이는 직전 고점인 2009년 8월 3478선과 유사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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