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507억원이 예상된다"며 "원재료 가격 안정화로 인한 필름, 화학 분야의 실적과 자회사의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손영주 연구원은 "필름은 4분기 재고평가감-장수법인 가동 안정화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화학은 원료의 약세·제품 수급 타이트 지속으로 지난 2011년 2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에 근접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유가 안정에 따른 프로필렌 약세에도 불구하고 유럽 PD업체 S/D에 따른 PPG 수급타이트 지속으로 견조한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화학의 4분기 서프라이즈에 이은 1분기 사상최대 실적 근접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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