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9일
서원인텍(093920) 실적이 방열시트 공급 증가 등에 힘입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서원인텍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59억원, 94억원 등으로 전분기 대비 30%, 50% 증가하고 영업이익률 9%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부자재 부문은
삼성전자(005930) 신제품향으로 방열시트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액세서리 부문은 삼성전자 갤럭시S6용 정품 커버 공급으로 평균 판매단가 상승과 함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원인텍은 현재 국내외 액세서리 생상 캐파 월 300만대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에 맞춰 물량을 충분히 소화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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