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상승 출발..英 0.5%↑
2015-03-19 17:16:49 2015-03-19 17:16:49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유럽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33.60포인트(0.49%)오른 6968.30에 장을 시작했다. 
 
독일 DAX지수는 48.23포인트(0.4%) 오른 1만1971.00을 기록하고 있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12.38포인트(0.25%) 상승한 5045.80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양적완화를 지지하는 비둘기파 성향의 메시지를 시장에 던졌다. 
 
연방준비제도(Fed)는 성명에서 인내심이라는 문구를 삭제했지만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등 올해 전망치를 낮췄다. 이에 유로 약세·달러 강세 흐름은 주춤해졌다.
 
같은 시각 런던외환시장에서 유로대비 달러 환율은 1.6% 하락하며 1.06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종목별로는 독일에서 바이어스도르프가 1% 오르고 있으며 아디다스가 0.54% 상승하고 있다. 반면, 도이체텔레콤과 BMW는 각각 0.9%, 1.3% 내리고 있다. 
 
이 밖에 BHP빌리튼이 2.3%, 아르셀로미탈이 1.9% 등 자원, 철강이 오르는 반면, 넥스트가 3%, 피어슨이 0.7% , 르노는 0.5%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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