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지식재산 기반의 청년 창조기업 육성
중기청·특허청, 총 20개팀에 5억원 지원
2015-03-22 06:00:00 2015-03-22 06:00:0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대학생의 창의적인 지식재산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중기청과 특허청이 힘을 합친다.
 
중소기업청과 특허청은 '창의적 지식재산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총 20개팀에 5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역량있는 대학생, 대학원생들의 지식재산을 발굴해 청년창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우수 디자인을 발굴해 권리화 및 제품화를 지원하고, 창업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특허청은 지재권관련 전문성을 활용해 디자인권 확보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중기청은 창업전문성을 활용해 창업 멘토링, 시장반응조사 등 시장가능성 평가 후 온오프라인 홍보, 브랜드개발 등 마케팅을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 추후 중기청 및 특허청이 운용하는 펀드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에 후속 사업자금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청과 특허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의 우수 아이디어 및 디자인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중소기업청)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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