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인탑스(049070)는 경북 구미시와 지난 23일 '2015년 행복나눔 프로젝트' 3차 협약식을 가졌다.
24일 인탑스에 따르면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에 시작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구미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정사진 인탑스 사장, 남유진 구미시장, 정인기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이 참석했다.
인탑스는 연간 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구미시 관내의 차상위계층 가구에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1004박스 및 행복나눔 선풍기 등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협약 행사 후에는 인탑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이 구미시 관내의 차상위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이 담긴 행복나눔 1004박스를 전달했다. 또 독거노인분들을 비롯한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김재경 인탑스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인탑스 임직원들이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행복으로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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