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현대건설 기술대전' 포스터.(자료=현대건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건설(000720)은 건설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5 현대건설 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토목분야(초장대교량, 지반구조물, 첨단건설재료) ▲건축분야(그린스마트 빌딩, 미래주거, 초고층) ▲플랜트·에너지분야(화공, 발전, 원자력플랜트, 신재생에너지) ▲환경·안전분야(물환경, 토양환경, 건설안전) 등이다.
대학부문은 미래 건설 시장을 반영한 연구결과 및 아이디어와 요약본, 기업부문은 현장적용 및 원가절감에 대한 기술설명자료와 요약본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응모작들은 8월 중 심사해 대학·기업부문 통합으로 대상(1팀)에 상금 1000만원과 상패, 금상(1팀)에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또 대학·기업 각 부문에서 은상(4팀, 총 8팀)에 상금 300만원과 상패, 동상(6팀, 총 12팀)에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9월말 개최되는 '2015 현대건설 기술대전' 시상식에서는 수상작 발표와 전시가 함께 있을 예정이다.
대학(원)생 수상자 전원에게는 현대건설 입사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수상업체는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된다. 아울러, 수상작에 대해서는 특허 출원·등록 지원을 받는다.
현대건설 홈페이지(www.hdec.kr) 팝업창을 통해 오는 6월 30일까지 사전접수한 뒤 7월 31일까지 응모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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