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코스피가 미국 증시 하락에 따른 영향에 하락 중이다. 제약?바이오?IT주 중심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26포인트(0.70%) 내린 2028.55를 지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바이오?기술주 중심으로 거품론이 제기되며 나스닥 지수가 2% 이상, 다우, S&P 500지수가 1% 이상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60억원 매도 중이다. 기관은 65억원, 개인은 500억원 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정유주를 중심으로 화학주가 0.65%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보험, 음식료, 은행, 금융,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업종이 선방하고 있다.
반면 삼성그룹주 하락 영향에 전기전자 업종, 섬유의복 업종이 2% 이상 내리고 있다. 의약품, 건설, 증권, 의료정밀, 운수창고, 전기가스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50선을 하회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포인트(0.25%) 내린 649.42를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매수 전환해 24억원, 개인은 198억원 매수 중이다. 기관은 200억원 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5원 오른 1102.15원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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