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기업은행은 인터넷뱅킹 속도 개선과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연휴기간인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인터넷뱅킹 개편작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고객 인터넷·모바일뱅킹서비스는 2일 새벽 6시까지 7시간, 기업고객 인터넷?모바일뱅킹 서비스는 2일 오전 12시까지 13시간 동안 서비스가 중단된다.
그러나 서비스 중단기간에도 현금인출 거래와 텔레뱅킹·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조회·이체 거래는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이용 속도가 크게 개선돼 고객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단기간 동안 CD·ATM과 텔레뱅킹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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