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유럽 최대 정유회사인 로얄 더치 셸의 1분기 순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셸의 1분기 순익이 90억8000만달러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62% 하락한 34억9000만달러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수치는 당초 1분기 순익을 25억6000만달러로 예상한 시장의 전망을 상회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유가 하락이 셸의 순익을 끌어내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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