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판교 전시장 확장 이전.."올해 2곳 추가"
전국 34개 전시장·25개 서비스 센터 확보
2015-04-08 14:00:05 2015-04-08 14:00:15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경기도 판교 신도시에 판교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총 34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게 된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서비스센터 15곳과 전시장 2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확장 이전한 아우디 판교 전시장은 연면적 835㎡에 지상 3층 규모로 총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프리미엄 고객 컨설팅 라운지를 갖췄다. 기존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했던 입지도 판교 IT 밸리 부근 분당구 대왕판교로 이전했다.
 
아우디 측은 판교 전시장이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가 교차하는 위치인 동시에 수도권 대표 배후도시인 판교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어 판교와 용인, 수지, 죽전 및 수도권 지역 고객 접근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판교지역은 수도권 교통요지일 뿐 아니라 수입차 브랜드 니즈가 높은 주요지역"이라며 "이번 확장 이전 오픈을 통해서 분당·판교지역 및 수도권 고객들에게 한 층 더 수준 높은 프리미엄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 판교 전시장 전경(사진=아우디코리아)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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