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베트남 다낭 주2회 신규취항
2015-04-10 10:03:55 2015-04-10 10:03:57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에어부산은 지난 9일부터 부산~베트남 다낭 노선을 주 2회(목·일) 정기 취항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다낭 노선에는 195석의 A321-200이 투입됐으며, 부산에서 오후 9시 35분 출발(BX731), 다낭에서는 오전 1시 10분(현지시각)에 출발(BX732)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5분이다. 또한 5~8월까지 증편을 통해 주 4회 운항이 이뤄진다.
 
베트남 다낭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베트남의 정중앙에 위치한 해안도시로 연중 23도 안팎의 따뜻한 날씨와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인 미케 해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이 있는 휴양지다.
 
한편, 에어부산은 부산~다낭 신규 취항 기념 특가항공권도 판매한다.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왕복 기준 총액운임은 26만1200원이다. 탑승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에어부산은 지난 9일부터 부산~베트남 다낭 노선을 주 2회(목·일) 정기 취항했다. (자료제공=에어부산)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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