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넥센타이어, 호실적에 이틀째 '强'
2009-04-30 09:44:1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올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넥센타이어의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주가는 전일보다 345원(8.88%) 상승한 423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넥센타이어는 올 1분기 매출액 2303억원, 영업이익 3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각각 40.1%, 6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태봉 IBK증권 연구원은 "경기침체가 극대화된 1분기에 거둔 실적인데다, 그 수준 자체가 시장의 예상치보다 월등히 높다"고 평가했다.
 
고 연구원은 이어 넥센타이어의 목표주가를 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머물고 있는 만큼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박화진 신영증권 연구원도 "넥센타이어의 실적 호조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500원에서 58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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