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코스피가 단기 상승 부담에 2140선 전후에서 등락하며 속도 조절 구간에 들어갔다.
1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7포인트(0.07%) 내린 2138.43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88억원 매수 중이다. 기관은 418억원, 개인은 78억원 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원달러 환율 하락에 내수주가 강하다. 음식료 업종이 2% 이상 상승 중이다. 뒤를 이어 비금속광물, 의약품, 전기가스, 종이목재, 보험, 화학 업종이 상승 중이다.
반면 지수가 소폭 하락하면서 증권 업종이 2.24% 내리고 있다. 건설, 전기전자, 철강금속, 섬유의복 업종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700선 초반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5포인트(0.71%) 오른 703.22를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38억원, 개인은 152억원 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161억원 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50원 내린 1085.40원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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