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와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여름 시장을 겨냥해 빙수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뚜레쥬르 스노우러빙 빙수.(사진제공=CJ푸드빌)
뚜레쥬르와 투썸플레이스의 빙수 공동 테마는 '우유얼음'이다. 눈처럼 시원하고 부드러운 우유얼음에 각종 과일, 케이크, 요거트, 커피, 팥 등으로 건강한 단맛을 냈다는 설명이다.
뚜레쥬르와 투썸플레이스는 지역별 날씨 변화를 감안해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빙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20일부터 25일까지, 실질적으로 빙수 소비가 시작되는 기온인 한낮 최고 20℃를 넘어가면 각 매장에서 빙수 판매를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대표제품으로 내세운 '트리플베리스노우러빙'과 함께 '팥스노우러빙', '딸기스노우러빙' 등 총 6종의 빙수를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의 빙수는 총 5종으로 '프리미엄 디저트카페'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케이크빙수' 3종이 등이 출시됐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우유얼음사용, 케이크빙수 및 타르트빙수 출시, 과일을 듬뿍 올린 건강한 단맛 등이 올해 빙수의 특징"이라며 "여름 디저트 시장의 주인공인 빙수가 올 여름 매출을 활성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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