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010950)은 5조원 규모의 '잔사유 고도화시설과 올레핀 하류시설' 프로젝트 전단계로 설계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투자는 올해 진행되며, 설계에 대한 투자금액은 약 1200억원 규모다. S-Oil은 5조원을 투자해 울산 온산 공장에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인 잔사유 고도화 콤플렉스와 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 공장을 건설하는 '제2공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휘발유와 폴리에틸렌·산화프로필렌(PO·Propylene Oxide) 생산량을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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