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0포인트(0.08%) 오른 2159.34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1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7억원, 7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비차익 거래 모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67%), 보험(0.80%), 철강금속(0.76%), 화학(0.47%), 음식료품(0.37%), 금융(0.26%) 등 순으로 오르고 있다. 의약품(-1.47%), 의료정밀(-1.41%), 종이목재(-1.24%), 통신(-1.08%), 은행(-0.67%), 건설업(-0.56%)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38포인트(0.34%) 내린 697.0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5억원, 236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하지만 개인은 홀로 33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45원(0.23%) 내린 1070.55원을 기록하고 있다.
조윤경 기자(ykch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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