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 만에 반등…코스닥 보합권 등락(09:20)
2015-04-28 09:25:56 2015-04-28 09:26:00
코스피가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0포인트(0.08%) 오른 2159.34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1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7억원, 7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비차익 거래 모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67%), 보험(0.80%), 철강금속(0.76%), 화학(0.47%), 음식료품(0.37%), 금융(0.26%) 등 순으로 오르고 있다. 의약품(-1.47%), 의료정밀(-1.41%), 종이목재(-1.24%), 통신(-1.08%), 은행(-0.67%), 건설업(-0.56%)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한국전력(015760)POSCO(005490)가 각각 1.5% 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에스디에스(018260)도 1% 가까이 오르고 있고, NAVER(035420)는 0.5% 가량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텔레콤(017670)기아차(000270)는 일제히 2% 가까이 하락하고 있고, 제일모직(028260)은 0.5% 이상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38포인트(0.34%) 내린 697.0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5억원, 236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하지만 개인은 홀로 33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45원(0.23%) 내린 1070.55원을 기록하고 있다.
 
조윤경 기자(ykch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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