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중국 제조업지수 부진..상승폭 반납
2015-05-04 11:02:36 2015-05-04 11:02:36
코스피가 중국 제조업설문지수 부진에 상승폭을 줄였다.
 
4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0.3% 오른 2133.62를 기록중이다. 중국의 4월 HSBC  제조업 PMI는 48.9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인 49.4를 하회했다. 상해종합지수는 PMI 발표 후 1%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낙폭을 줄여 0.5%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489억, 개인은 101억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532억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은행, 섬유의복, 보험, 전기가스는 오르는 반면 증권, 서비스, 종이목재는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1.83% 하락중이다. 
 
 
수요 약세로 4월 하반월 PC 디램 고정거래가격이 3월 하반월대비 7.3% 하락했다는 소식에
이오테크닉스(039030), 원익IPS(030530) 등 반도체주도 하락세다.  키움증권은 PC 수요 약세가 2분기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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