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중국 제조업설문지수 부진에 상승폭을 줄였다.
4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0.3% 오른 2133.62를 기록중이다. 중국의 4월 HSBC 제조업 PMI는 48.9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인 49.4를 하회했다. 상해종합지수는 PMI 발표 후 1%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낙폭을 줄여 0.5%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489억, 개인은 101억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532억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은행, 섬유의복, 보험, 전기가스는 오르는 반면 증권, 서비스, 종이목재는 하락중이다.
종목별로는
하나투어(039130),
티웨이홀딩스(004870),
AK홀딩스(006840),
유안타증권(003470),
풀무원(017810),
한국화장품(123690),
쿠쿠전자(192400),
한국타이어(161390),
넥센타이어(002350),
GKL(114090),
에이블씨엔씨(078520) 등이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1.83% 하락중이다.
수요 약세로 4월 하반월 PC 디램 고정거래가격이 3월 하반월대비 7.3% 하락했다는 소식에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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