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신인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오는 14일 데뷔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6일 "몬스타엑스가 오는 14일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며 "이에 앞서 13일엔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net '노머시(NO MERCY)'를 통해 서바이벌 경쟁을 펼쳤던 주현, 셔누, 기현, 형원, 원호, 민혁, 아이엠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케이윌, 씨스타 등의 인기 가수를 배출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그룹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몬스타엑스의 데뷔 앨범에는 장르 음악이 갖는 정통성과 아이돌의 정체성, 젊음을 포용할 수 있는 대중성을 함께 담아냈다"며 "대중들에게 몬스타엑스를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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