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해선(사진·55) 전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을 신임 시장감사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해선 신임 시장감시위원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산업지원부, 금융감독위원회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 위원장은 현재 개정 중인 정관이 시행되는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임기 만료된 신평호 국제사업단장 후임으로는 신홍희 해외사업부장이 임명됐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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