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이마트와 함께 포인트적립 요건을 없앤 ‘이마트 e카드’ 5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에 따라 적립 받아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스타벅스 등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우선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전월 당월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무조건 1%를 적립해주며,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을 넘으면 1.5%를 적립된다.
그 외 모든 가맹점 역시 이용실적 조건 없이 0.7%를 신세계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신세계포인트는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교환을 비롯해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스타벅스, 신세계면세점, 조선호텔, SSG.COM 등 다양한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1포인트를 1원으로 환산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 e카드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컬처 이벤트 할인 및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입장 등 현대카드만의 특화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플래티넘 카드는 커피, 영화, 아울렛 할인 및 주말무료주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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