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예탁원 사장, 증권사 CEO 대상 경영설명회 개최
2015-05-15 15:10:52 2015-05-15 15:10:52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7일에 이어 예탁결제원 주주인 14개사 증권회사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경영설명회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CEO 경영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설명회는 증권회사 주주 CEO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지난해의 주요 경영성과와 최근의 경영현안을 유재훈 사장이 직접 설명하고 증권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유 사장은 취임 이후 전자증권 입법 지원, 전자단기사채 누적 발행 800조원 돌파, 금 보관 결제 및 법인식별코드(LEI) 발급 서비스 개시 등의 업무성과를 달성했다.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은 "앞으로도 시장성 기업으로서 주주 기대에 부응 하는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예탁결제원은 올해 6월과 7월에도 은행 및 보험사 주주를 대상으로 하는 CEO 경영설명회를 2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흥제 HMC투자증권 사장, 고원종 동부증권 사장, 원종석 신영증권 사장, 유재훈 예탁원 사장, 홍성국 대우증권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전평 부국증권 사장. 사진/예탁원
 
조윤경 기자 ykch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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