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경찰청-금융권, 합동 금융사기예방 캠페인 실시
2015-05-22 11:19:16 2015-05-22 11:19:16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금융권이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22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일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금감원과 경찰청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해 총력대응 중이다. 지난달에는 '금융범죄 근절 합동 선포식'을 열고 금융범죄 단속, 제도 개선 및 대국민 피해예방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이번 가두캠페인에는 경찰, 금융회사, 금감원 등에서 모두 1만여명이 참여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경로당 등을 방문해 홍보포스터를 부착하며 금융사기 피해예방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금융사기 피해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고 사회 전반의 관심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금감원과 경찰청은 앞으로도 금융권 등과 긴밀히 협력해 금융사기 단속, 제도개선 및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 포스터 자료/금융감독원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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