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기업대 기업(B2B) 기반 폐쇄형 오프라인 복지센터 매장 '이지·웰타운' 1호점을 한국지엠 군산공장 내에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지웰페어가 군산 한국지엠점에 오픈한 이지·웰타운 1호점 전경. 제공/이지웰페어
이지·웰타운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사내에서 운영해 임직원들이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일종의 기업전용 복지할인매장이다.
이지웰페어와 한국지엠이 오프라인 매장 이지·웰타운 오픈과 온라인 복지포털 운영을 내용으로하는 협약을 맺은 후 1개월만에 문을 연 군산 한국지엠점은 약 69㎡(21평) 규모로 100여개 브랜드, 900여 종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캠핑과 아웃도어, 스포츠, 소형가전 등의 공산품과 여행, 건강검진, 꽃·케잌배달 등 서비스 상품은 물론 복지이용권, 상품권 류도 함께 제공한다.
이지웰페어는 공동구매와 특가판매 개념을 접목해 기업·기관의 선택적(맞춤형) 복지제도와 연계된 상품과 선호도가 높은 서비스상품까지 추가로 제공,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했다.
공간상의 제약으로 오프라인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상품은 온라인·모바일 복지포털에서 검색 후 바로 현장에서 결제하고 택배로 수령하는 결제대행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지웰페어는 이지·웰타운 군산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6호점까지 개설해 기업·기관 대상 영업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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