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 가정용 채유기 '오일프레소' 선보여
2015-06-04 10:37:36 2015-06-04 10:37:36
◇리큅 가정용 채유기 '오일프레소(모델명 LOP-G3)'.(사진=리큅)
 
식품건조기 및 고성능 블렌더 전문 기업 리큅은 발암 물질 검출 걱정과 영양소 파괴를 줄인 가정용 채유기 '오일프레소(모델명 LOP-G3)'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집에서 직접 식물성 기름을 짤 수 있는 제품으로, 낮은 온도에서 기름을 추출하는 '저온 착유' 시스템을 장착했다. 저온 착유 방식은 고열에서 기름을 짜내는 시판 기름보다 오메가-3 등 다양한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으며 발암물질 발생도 막아준다.
 
또 재료 투입구부터 채유 노즐까지 간편하게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넓은 투입구는 참깨, 들깨, 흑임자뿐만 아니라 아마씨, 해바라기씨, 잣, 호두 등과 같은 크기가 큰 재료도 채유가 가능하며 거름망을 함께 제공하여 기름 속에 깻묵이 침전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34만9000원이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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