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베이직하우스, 중국 실적모멘텀 강화 전망에 강세
2015-06-10 09:36:42 2015-06-10 09:36:42
베이직하우스(084870)가 중국 실적모멘텀 강화 전망 속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3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일 대비 1500원(9.43%) 오른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혜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부문 연결매출 비중은 지난해 74%에서 올해 80%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2011~2013년 매출 증가율이 중국 오프라인 의류시장 성장률을 상회했고, 경기 둔화가 본격화된 2014년에 런칭한 쥬시주디의 시장 안착 성공 등을 고려했을 때 중국 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안정적인 실적 창출 궤도에 들어섰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점포 운영 형태 다양화로 외형성장 집중, 쇼핑몰 비중 증가로 비용효율 개선, 현재 100억원 규모인 온라인 매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등 중장기적 실적모멘텀은 강화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