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5년형 UHD 모니터 출시
2015-06-10 11:00:00 2015-06-10 11:06:43
◇삼성전자가 초고화질 해상도를 지원하는 2015년형 UHD 모니터 UE590, UE850 등 3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사진/삼성전자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0일 초고화질 해상도를 지원하는 2015년형 UHD 모니터 UE590(U28E590D) , UE850(U28E850R, U32E850R) 등 3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5년형 UHD 모니터 전 모델에는 AMD 프리싱크 기술이 적용돼 그래픽 렌더링과 모니터 출력 프레임 속도를 일치시켜 게임 시 부드러운 영상을 볼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됐다. UE590은 UHD해상도에서 60Hz 입력이 가능한 HDMI와 디스플레이포트(DP) 1.2의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PC 뿐만 아니라 게임기, AV기기 등 다양한 외부 기기를 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UE850은 UE590의 모든 기능에 Mini DP 단자를 추가로 지원하며, USB 3.0 포트 4개를 지원하는 허브가 내장돼 있고, 빠른 휴대폰 충전이 가능한 USB슈퍼 차징 기능도 갖췄다.
 
또 높낮이 조절, 화면 상하 각도 조절, 모니터 좌우 회전, 화면 가로·세로 변환이 가능하다. 화면 깜박임을 줄인 플리커 프리 기술과 눈에 좋지 않은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 피로감을 최소화하는 아이 세이버 모드도 지원한다.
 
출고가는 U28E590D가 69만9000원, U28E850R이 79만9000원, U32E850R 모델이 145만원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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