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는 25일 서울 역삼동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온라인쇼핑몰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이베이 직접판매 확대를 위해 체결된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우수제품 이베이 입점 및 제품 홍보?마케팅 ▲교육, 설명회 공동개최 등에 나서기로 했다.
중진공은 유망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발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300여개 우수 중기제품의 이베이 직접판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파워셀러 육성교육을 통해 200여명의 이베이 판매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도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이베이(www.ebay.com)에 중진공이 발굴한 우수 중기 제품의 등록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온라인 수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제품 판매촉진을 위한 이벤트, 광고 등의 우대서비스도 지원할 방침이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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