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바일 사진대전’ 수상작 공개
2015-07-05 13:54:02 2015-07-05 13:54:08
1등 수상작 '이날을 위해'. 사진/LG전자
 
LG전자(066570)는 5일 전략 스마트폰 G4 출시 이후 지난 5월1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제3회 모바일 사진대전’의 수상작을 공개했다.
 
모바일 사진대전은 LG전자가 지난 2013년부터 3회째 이어오고 있는 소비자 참여행사로, 소비자가 LG 스마트폰으로 사진작품을 촬영하고 응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진대전에 참여한 일반 소비자들은 G4에 탑재된 ‘카메라 전문가모드’로 셔터스피드, ISO(감도), 화이트밸런스(색온도) 등을 자유자재로 조절해 전문가 수준의 촬영 솜씨를 뽐냈다. LG전자는 23점의 수상작과 17점의 우수작을 사진대전 홈페이지에 포토갤러리 형태로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심사위원은 1회 김중만 작가, 2~3회는 오중석 작가로 전문적인 심사과정을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올해 출품작 수는 2만6335건으로 전년 대비 약 3배로 늘어 수상 경쟁률이 1200:1을 기록하는 등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이번 행사 심사위원을 맡은 오중석 작가는 “G4의 향상된 카메라 기능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감성적인 사진이 많이 출품된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이번 행사의 1,2,3등은 각각 산토리니, 프라하, 홍콩 여행권(1인2매)을, 입선 20명은 소정의 경품을 받게 된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모바일 사진대전은 G시리즈의 카메라와 화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소비자 참여행사”라며 “앞으로도 G시리즈의 ‘비주얼 경험’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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