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중금리 신용대출 '하나 이지세이브론'
하나은행은 중금리 신용대출 '하나 이지세이브론'을 판매한다. '하나 이지세이브론'은 신용등급과 소득이 낮은 서민이라도 신용등급에 따라 연 6~10%대로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출시된 상품이다.
'하나 이지세이브론'은 3개월 이상 급여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다른 금융기관에 신용대출이 있더라도 연소득의 30% 범위내 최대 2000만원 한도로 대출받을 수 있다. 영업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도 줄였다.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앱인 '하나N뱅크' 또는 하나은행 인터넷뱅킹(www.hanabank.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및 재직 증명서류는 하나은행 콜센터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연 6~10%대로 적용되며, 모바일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시 연 0.2% 우대된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신증권, 달러 ELS 10일 하루동안 판매
대신증권은 S&P500,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달러 ELS를 10일 판매한다. 하루동안만 판매해 관심있는 투자자들이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 '100조클럽 ELS 42호'는 S&P500과 길리어드사이언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18개월), 75%(24,30개월), 7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세전 연 6.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18.9%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0달러이며, 판매규모는 총 200만달러(USD)이다. 대신증권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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