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사진)가 16일 ‘2015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렴공약 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한미영)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SBS, 서울신문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124개 기초자치단체가 238개 사례를 응모했으며 119개 기초자치단체 우수사례 130개가 본선에 진출했다.
동대문구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시스템 구축운영, 계약업무 투명성 확보, 구청장과 함께 하는 소통과 감성 여행 등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대문구의 사례는 전국 10여개 기초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직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직원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더욱 성심성의껏 주민들을 섬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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