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는 최근 다목적 회의·강의시스템 'Align(얼라인)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퍼시스의 얼라인시리즈 이미지컷. 사진/퍼시스
기존 퍼시스의 VIM시리즈를 리뉴얼한 얼라인시리즈는 회의, 강의, 그룹 트레이닝 등 다양한 업무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회의 시스템이다. 테이블과 강연대, 화이트보드, 핀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관과 이동이 쉬워 편리하고 빠른 배치가 가능하다.
퍼시스는 얼라인 개발과정에서 기존 회의테이블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독일의 이토(ITO) 디자인기업과 협업을 진행했다. 2·3인용 테이블의 경우 이용자가 쉽게 접고 펼 수 있도록 '한 손 조작 폴딩 시스템'을 도입했다.
커팅코너형 디자인을 상판에 적용해 여러 테이블을 그룹형으로 배치했을 때 상판 배선홀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선 연결과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테이블 수평적층이 가능해 정리가 용이하고 공간효율을 높였으며 사용자의 키에 맞는 강연대 조절, 선반과 가방걸이를 통한 수납공간 확보도 장점으로 꼽힌다.
퍼시스 관계자는 "소통업무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돕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실현시킨 제품"이라며 "사무공간은 물론 교육공간 등에서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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