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주진형)은 지난 28일 본사 1층 로비 바깥 야외공간인 한화 물고기 공원에서 특집공연 ‘한화 물고기공원 한여름 밤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해 생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2분기 기업설명회를 마친 후 저녁시간에 진행했다.
9인조 브라스밴드 ‘무드 살롱’과 일본인 기타리스트 하찌가 만든 그룹 ‘하찌와 소울갈매기’ 등이 공연에 참여했으며, 500여명의 관객이 음악회를 즐겼다.
한석희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담당은 “이번 공연이 무더위에 지친 여의도 직장인들과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여의도 증권가의 다른 회사들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활동에 적극 나서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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