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와이솔은 전일 대비 400원(3.05%)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와이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66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9.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96% 늘어난 716억4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방 스마트폰 수요 정체로 성장이 귀해진 국내 휴대폰 부품 업종에서 시장은 와이솔의 성장세에 더욱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올해 와이솔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3092억원, 영업이익은 124% 늘어난 289억원을 기록해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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